23일 농협 고령군지부와 고령농협에서 최고령 조합원 박차봉씨 댁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협 고령군지부 제공> |
농협 고령군지부(지부장 서창우)와 고령농협 (조합장 박종순)은 23일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아 지역 내 최고령 조합원 박차봉씨(96)를 찾아 행복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 60년 역사와 함께한 농업인을 기념하고 농업인과 함께하는 감사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북돋우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서창우 지부장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써오신 농업인과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는 농업인 영농지원 강화 등을 통한 농업경쟁력 제고로 농업인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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