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호에 조성된 '안동선비순례길 1코스 선성수상길' 주위로 녹조가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관계자는 "안동호 녹조는 7월 중순에서 9월 초까지 발생하며, 녹조 발생 초기부터 인력수거·선박교란작업 등으로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근본적인 녹조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안동호 인근 축사 친환경퇴비 보급, 하수처리시설 고도화 사업 등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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