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화원고 앞에 길이 64m, 높이 4m 규모 대구 최장 벽천폭포 가동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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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20 18:10   |  수정 2021-08-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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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화원고등학교 앞에 조성된 벽천폭포. 길이 64m, 높이 4m 규모로 대구에서 가장 길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에 조성된 '벽천폭포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벽천폭포는 벽에서 흘러내리게 만든 인공폭포이다.


최근 화원고등학교 담장에 조성된 벽천폭포가 가동에 들어갔다. 학교측 제안으로 조성된 이 폭포는 5번 국도 설화명곡역 3번 출구에서 화원고등학교 정문 사이 설치됐다. 대구에서 가장 긴 길이 64m, 높이 4m의 인공폭포이다.


달성군은 방음벽을 철거하고, 도로에서도 학교 내부가 보이도록 했다. 특히 학교 측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도로와 학교에서 보는 경관이 서로 다르게 조성해 보행자와 학교 이용자 모두 만족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6월 설치돼 가동중인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실역 3번 출구 일원의 다사 벽천폭포는 이미 지역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길이 50m, 높이 4m인 다사 벽천폭포에는 참꽃 조형물과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달성군은 내년 논공읍 달성군민 운동장 벽천폭포와 현풍읍 경관광장 인공폭포, 가창면 벽천폭포도 조성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화원고 앞 벽천폭포는 자치단체 입장에선 부지 매입 비용이 안들어 좋고, 학교로선 환경정비 효과와 함께 학생들의 정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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