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학융합본부,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 양성' 요람

  • 백종현
  • |
  • 입력 2021-08-31 15:36  |  수정 2021-09-01 09:03  |  발행일 2021-09-01 제15면
8월9일~11일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교육
8월18일∼20일에는 자동제어 실습 교육 실시
산학협력 위한 미래 혁신형 사업 등도 중점 추진

 

2021082401000727400030181.jpg
김성원 전문위원이 경북산학융합본부에서 ‘솔리드 웍스를 활용한 3D 설계 실습 기초과정’ 교육을 하고 있다. 경북산학융합본부 제공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특성을 분석해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를 구축한 경북산학융합본부가 스마트 인재 양성과 기업체 애로 기술 해결에 필요한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부상하고 있다.

 


경북산학융합본부는 8월9일부터 11일까지 금오공대 주관해 한국폴리텍구미캠퍼스와 공동으로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8월18∼20일 자동제어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경북산학융합본부는 구미지역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직자 인적자원 개발과 기업 R&D(연구개발) 지원, 산학협력을 위한 미래 혁신형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박재우 경북산학융합본부 원장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전문제품 제작 교육과정을 강화해 실습과 견학 체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백종현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