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오후, 네시입니다'…KBS 음악프로그램 제목변경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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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31 07:45  |  수정 2021-08-31 07:56  |  발행일 2021-08-31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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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BS시청자주간(8월30일~9월3일)을 맞아 KBS대구방송총국이 클래식FM 프로그램 '아름다운 오후, 네 시입니다'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에 방송해온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 '노래의 날개 위에'를 시청자주간을 계기로 청취자 친화적으로 제목을 바꾼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선 정통클래식은 물론 퓨전, 재즈, 성악곡 등을 매일 오후 4~5시 대구경북 청취자에게 들려줬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연주자들도 스튜디오에 출연해 연주를 선보여왔다. 새롭게 정비한 프로그램은 30일 첫 방송을 했다.

강희중 KBS대구방송총국장은 "KBS대구 클래식FM은 클래식 음악의 역사가 숨 쉬는 고장이자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인 대구와 경북의 클래식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고, 이번 제목 변경을 계기로 그 역할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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