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 보건·복지 연구과제 공모전 시상식 열어

  • 조규덕
  • |
  • 입력 2021-09-01 09:34  |  수정 2021-09-02 07:59  |  발행일 2021-09-02 제20면
KakaoTalk_20210831_104129855
지난달 31일 경북행복재단에서 열린 연구과제 발굴 공모전 시상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행복재단 제공

경북행복재단은 지난달 31일 '2022년 경북행복재단 발굴 공모전'시상식을 열었다.

경북도 보건·복지 관련 종사자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9건의 제안서가 접수됐다.

1·2차 서면심사와 최종 대면심사를 거쳐 10건의 과제를 선정하고 재단 대표이사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경북지역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탈(脫) 시설화가 장애인가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제안한 최창현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해뜨락 원장이 차지했다.

이 과제는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탈 시설화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위한 기초조사로 시의 적절한 연구로 평가됐다.

선정된 10건의 제안은 연구진의 검토를 거쳐 2022년 재단 연구과제로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한다.

이욱열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는 "경북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선정된 이번 연구과제는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경북공동체를 구현하고, 모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실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조규덕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