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문대 수시] 구미대, 취업률 10년 평균 81%…장학금도 최상위권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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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06 08:18  |  수정 2021-09-06 08:23  |  발행일 2021-09-06 제16면
다양한 해외연수 기회 제공
글로벌 역량 갖춘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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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과 장학금에 있어 전국 최상위를 이어가는 구미대(총장 정창주)는 교육부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대학(WCC)이다. 또 대학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인 특성화 교육역량과 산학협력, 글로벌 경쟁력에서 전국 최상위 평가를 받으며 3박자를 두루 갖춘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취업특성화 대학인 구미대는 2010년부터 5년 연속 전국 1위(교육부 발표 전문대 '가, 나'군별)를 차지했다. 최근 10년간 평균 취업률도 81.1%로 전국 1위(졸업생 5백명 이하 제외)를 차지하며 취업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졸업생 10명 중 8명 이상이 매년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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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의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전국 1위다. 대학알리미 발표기준으로 최근 6년간 기준해 2015, 2016, 2019, 2020년 4년간 전국 1위(재학생 3천~5천명 이상)를 차지했다. 장학금이 등록금의 80%가 넘어선 것은 벌써 3년째 이어지고 있다.

 

 구미대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으로 외국어능력 배양, 다양한 해외연수 기회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기술인재 양성으로 국내 취업시장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2010년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온 구미대는 2017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 육성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구미대는 2010년부터 10년간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등 세계 20개국에 2천500여 명이 넘는 해외연수생을 파견했다. 매년 250명 내외의 학생들이 해외로 연수를 떠난 것이다. 구미대는 2010년부터 4년간 시행한 해외취업 연수프로그램(GE4U)에서 96%의 해외취업률을 기록했고, 정부의 대표적 글로벌 사업인 'K-Move 스쿨'사업에서는 2014년부터 6년간 87%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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