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세계화재단,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 수기집 발간

  • 백종현
  • |
  • 입력 2021-09-06 15:31  |  수정 2021-09-06 15:50
2021090601000183700007021
새마을세계화재단이 발간한 '나는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 책자 표지.새마을세계화재단 제공

새마을세계화재단은 새마을시범마을서 활동하는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의 경험을 엮은 ‘나는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를 최근 발간했다.

2018년부터 스리랑카, 라오스에 파견한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 4명의 이야기를 담은 책자는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 현장에 경험한 생생한 사진, 수기, 인터뷰를 담았다.

해외 새마을시범마을에 도착할 당시 마음가짐과 문화와 생활환경 차이에서 발생하는 어려움, 새마을세계화사업 추진의 기쁨 등 많은 생각과 경험을 글로 표현했다.

한편, 새마을세계화재단은 2018년부터 아시아·아프리카 6개국 19개 마을에 38명의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를 파견했다. 이들은 현지에서 새마을시범마을의 소득증대, 주민교육, 환경개선 등의 업무를 수행한 뒤 지난해 3월 귀국했다.

장동희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는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가 사업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흘린 땀과 노력으로 괄목할 만한 결실을 얻고 있다"라면서 "새마을세계화사업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경험과 감동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 ㄹ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