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직업체험에는 구미시와 의성군지역 특수학급 고교 9명이 참여해 국립칠곡숲체원의 시설·자재·안전관리 분야에 대한 경험을 했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전용 직업훈련기관인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훈련원생에게 훈련재료비, 훈련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하고 훈련수당도 지급한다.
이운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장은 "지난달 24일 국립칠곡숲체원 직업체험관과 협약을 맺은 이후 첫 직업체험을 운영한 결과 훈련 고교생이 산림복지 분야에 취업 가능성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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