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식당, 카페 등 출입 명부 의무화 소상공인 영업장에 안심 콜서비스를 연말까지 전액 무료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것으로 9월 15일부터 구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080안심 콜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식당, 카페, 제과점, 미용실 등 9천357곳으로 안심 콜서비스 희망 업소는 고유번호를 부여받아 사용하면 된다.
현재 구미시는 공공기관, 유흥·단란주점, 목욕탕, 이용업, 노래방 등 1천47곳에 안심 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심콜 서비스는 영업장에 부여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 시간과 전화번호가 자동으로 저장된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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