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정해걸 전 의성군수가 16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정 전 의원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칠곡경북대병원에서 관련 치료를 받다 기저질환에 의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1939년 경북 의성에서 출생한 정 전 의원은 경북고와 계명대 국어국문학, 대구대 사회개발대학원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38·39·40대 의성군수와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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