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 37명...구미 외국인 농업근로자 관련 15명

  • 김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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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20 07:52  |  수정 2021-09-20 07:52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7명 추가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7,772명으로 늘었다.

경북도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 37명이며, 지역발생 35명, 해외유입 2명다 주소지별로는, 구미 15, 경산·칠곡 5, 경주·영주 3, 김천·영천 2, 포항·문경 1명이 발생했다. 

 

구미에서는 외국인농업 근로자 관련 접촉자 15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는 경산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칠곡에서는 칠곡 확진자의 접촉자 4명, 전남 목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에서는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 유럽에서 입국한 1명, 경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주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영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에서는 김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구미 외국인농업 근로자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천에 대구 달성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영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전남 목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문경에서도 전남 목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전날에도 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19명은 구미의 외국인 농업근로자 관련이다.

김기오기자 mvalle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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