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서 21일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1명은 친척집 방문, 1명은 타지역 대학 재학생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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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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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에서의료진이검체채취를하고있다.(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74명으로 늘어났다.

21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173번 확진자는 수도권 거주자로 영주에 있는 친척집 방문 중 콧물 등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됐다.

영주174번 확진자는 타지역 대학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고향 방문 후 학교복귀를 위한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일 확진자 2명과 관련해 가족 및 접촉자, 동선노출자 등 120여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중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26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해 21일 0시 기준 자가격리자는 356명으로 늘었다.

한편 21일 0시 기준 영주시 코로나19 예방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가 7만2452명이고 완료자(2차 접종)는 4만9476명이다. 전체 인구 10만2377명을 기준으로 하면 1차 접종은 70.85%, 2차 완료는 48.38%를 기록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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