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9인전, 대구예술발전소 제2전시실서 열려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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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28   |  발행일 2021-09-30 제16면   |  수정 2021-09-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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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용 '잔향'

가창창작스튜디오가 청년입주작가들의 한 해 성과를 엿볼 수 있는 '우리 곁의 모든 곳'전을 개최한다.

오는 10월5일부터 28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제2전시실에서 열리는 전시에는 지난 4월부터 창작활동을 이어온 입주작가 9명(권효민, 김상덕, 나동석, 박규석, 원선금, 이승희, 진서용, 최윤경, 현수하)과 입주 큐레이터 태병은이 참여해 9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를 기획한 태병은 큐레이터는 "한적한 가창창작스튜디오가 도심에서 바라보았을 때 휴양처일 수 있듯이 '우리 곁의 모든 곳'은 일상에서 경험하는 모든 곳이 사고의 전환만으로도 유토피아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했다.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10월9·16·23일 오후 1시에 연계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구글 폼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매회 선정된 두 가족에게 큐레이터가 직접 전시해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0월 9일(토), 16일(토), 23일(토) 1시에 진행된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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