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의 태도가 지원자 입사 결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면접 경험이 있는 취업준비생 1천381명을 대상으로 '면접관이 입사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이 '채용 과정에서 만난 면접관의 태도가 입사 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41.1%는 '면접관의 태도가 입사 결정에 매우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고, '그런 편이다'라고 답한 이들도 45.5%였다. '입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답한 취준생은 2.1%에 불과했다.
취준생들이 꼽은 최악의 면접관 유형은 △관심 없는 듯 질문을 성의 없게 하는 면접관(39.2%) △지원자의 스펙, 경험 등을 무시하는 면접관(34.8%) △답변이 끝나기 전에 말을 자르는 면접관(31.3%) 순이었다.
반면, 지원자의 긴장을 풀어주고 격려하면 호감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 응답자 78.4%는 기분을 좋게 해주는 면접관을 만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최고의 면접관 유형으로는 △면접 내내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면접관(77.7%) △지원자가 궁금해 하는 사항을 잘 알려주는 면접관(34.8%) △이력서와 자소서를 꼼꼼하게 읽고 질문하는 면접관(32.8%)으로 조사됐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면접 경험이 있는 취업준비생 1천381명을 대상으로 '면접관이 입사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이 '채용 과정에서 만난 면접관의 태도가 입사 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41.1%는 '면접관의 태도가 입사 결정에 매우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고, '그런 편이다'라고 답한 이들도 45.5%였다. '입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답한 취준생은 2.1%에 불과했다.
취준생들이 꼽은 최악의 면접관 유형은 △관심 없는 듯 질문을 성의 없게 하는 면접관(39.2%) △지원자의 스펙, 경험 등을 무시하는 면접관(34.8%) △답변이 끝나기 전에 말을 자르는 면접관(31.3%) 순이었다.
반면, 지원자의 긴장을 풀어주고 격려하면 호감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 응답자 78.4%는 기분을 좋게 해주는 면접관을 만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최고의 면접관 유형으로는 △면접 내내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면접관(77.7%) △지원자가 궁금해 하는 사항을 잘 알려주는 면접관(34.8%) △이력서와 자소서를 꼼꼼하게 읽고 질문하는 면접관(32.8%)으로 조사됐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