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불로고분마을의 사업계획도. <대구 동구청 제공> |
대구 동구 불로동이 '고분마을'로 인정을 받았다.
대구 동구청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켜온 천년, 만들어갈 100년, 불로고분마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샐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불로동 일원(면적 14만7천845㎡)에 내년부터 2025년까지 301억원(국비 9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사업비가 투입된다.
동구청은 불로막걸리, 불로동고분군, 불로전통시장, 불로화훼단지 등 지역의 역사와 자원을 담아낼 예정이다. 또 △공동체 기반구축 △골목상권 활성화 △주거환경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이자인기자 jainlee@yeongnam.com
박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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