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또 상금 전액기부…발달장애 청년들 자립에 쓰인다

  • 서용덕
  • |
  • 입력 2021-10-06 11:23
이찬원공식팬카페.jpg
사진출처:'이찬원 공식 팬카페' 캡처
트로트가수 이찬원이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선한트롯 9월 가왕전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6일 장애인 자립을 돕는 비영리단체 푸르메재단은 “이찬원이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상금 기부를 이어갔다”며 “상금 전액은 발달장애 청년들 일터인 푸르메소셜팜을 선립 하는 데 사용된다”고 밝혔다.

푸르메재단 관계자는 “이찬원과 팬들의 꾸준한 나눔 실천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자립을 꿈꿀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전했다.

푸루메재단은 푸르메소셜팜 내 세워질 기부벽에 이찬원의 이름을 새겨 그의 나눔을 기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종영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제1대 미스터 트롯 미(美)로 선정되며 이름을 알린후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찬원의 첫 번째 팬콘서트 ‘Chan’s Time’은 오는 10월 23일과 24일 진행된다. 또한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선물'을 발매한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