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천 경운대 벽강중앙도서관장이 지난 5일 제20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경북 영천 출신으로 영천고와 영남대를 졸업한 그는 경운대 교수로 근무하면서 지역 발전을 견인한 공로로 지난 2018년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한 회장은 "평화통일은 민족의 염원"이라며 "평화통일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구미시민들의 평화 통일 의지와 역량 결집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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