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현 도서출판 학이사 대표, 책의 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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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10 13:37  |  수정 2021-10-10 13:45  |  발행일 2021-10-13 제24면
신중현
신중현 도서출판 학이사 대표. 영남일보 DB

대구 지역 출판사인 도서출판 학이사 신중현 대표가 제35회 책의 날을 맞이해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신 대표는 2007년 학이사를 설립해 지역 신진작가 발굴과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문학기행, 독서동아리 운영, 지역독서대전 개최, 책 읽는 직장문화 조성 등 독서문화 운동과 지역출판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책의 날(10월11일)은 고려대장경 완성일을 기념해 1987년 출판계에서 제정한 날이다. 정부는 매년 책의 날을 기념해 출판지식산업 발전과 건전한 출판문화 조성에 기여해 온 출판인들을 발굴, 포상하고 있다. 올해 지역에선 신 대표와 함께 김용훈 경북대 출판부 기획편집실장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12일 서울 청년문화공간주(JU)동교동에서 열린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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