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울 마투테 메히나 주한 페루대사가 지난 13~14일 경북 안동을 찾아 국제교류 강연을 펼쳤다.
남미지역 대표 관광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인 페루 쿠스코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페루 국가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서다. 이번 강연은 안동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성사됐다.
안동대에서 강연에 나선 다울 마투테 메히나 페루대사는 '한국-페루 정부 간 협력 및 페루의 문화적 이해'라는 주제로 페루와 한국 간 다방면 외교 관계를 비롯해 페루의 음식·문화·쿠스코시와 안동시의 교류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강연을 진행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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