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 대구치매센터와 업무협약

  • 오주석
  • |
  • 입력 2021-10-20 17:54  |  수정 2021-10-22 08:12  |  발행일 2021-10-22 제19면

2021102001000632400025321.jpg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광역치매센터와 치매환자 가스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20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세미나실에서 대구광역치매센터와 치매 환자 가스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양 기관은 통해 치매 환자 가구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및 가스사고 예방, 기관 상호 간 치매 관리 및 복지증진을 위한 보유자원 상호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10월 중으로 가스안전장치가 필요한 치매 환자 100여 가구에 타이머 콕 설치 및 안전점검 등을 지원하게 되며, 내년부터는 연차적인 계획사업으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장재경 한국가스안전공사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전사고에 취약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을 가스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라며 "치매 환자 가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 대상자와 가스사고 예방 홍보에도 공동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오주석 기자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