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7시 11분쯤 경북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 한 알루미늄 제조공장의 기계에 불이 나 공장 내 집진기 등 기계류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다.
외국인 근로자 7명과 한국인 직원 3명이 소방당국 출동에 앞서 자체 진화에 나섰다가 소화기 분말을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관계자는 "이송된 직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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