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PC방·수성구 의료기관 등서 코로나19 확진 이어져

  •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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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21 10:09  |  수정 2021-10-21 10:15  |  발행일 2021-10-21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대구 26, 경북 35, 전국 1천4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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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영남일보 DB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26명이 늘어난 1만6천567명이다.

경북의 경우 총 3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 영주 21명, 구미 3명, 상주·경산·영덕·칠곡 2명씩, 경주·안동·문경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코로나19 전국 확진자 수는 1천441명(해외유입 11명 포함)이다.

북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가 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집계됐다. 중구 소재 PC방에서도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 21일 0시 기준 관련 확진자는 22명이다.

수성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4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 이외에 달성군 소재 사업장 세 곳에서도 1명·3명·4명씩 확진됐다.

대구시 방역당국은 추가로 확진된 5명의 감염원을 확인 중이다.

현황
연합뉴스


지역발생은 경기 523명, 서울 502명, 인천 104명 등 수도권이 총 1천129명이다. 비수도권은 충북 57명, 충남 44명, 강원 31명, 부산 29명, 경남 19명, 광주 15명, 전남 12명, 전북 10명, 대전·세종 8명, 제주 6명, 울산 1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4만7천529명이며 사망자는 11명이 증가해 누적 2천709명(치명률 0.78%)이 됐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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