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 이우석 경북도의사회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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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26 07:54  |  수정 2021-10-26 07:55  |  발행일 2021-10-26 제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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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석〈사진 가운데〉 경북도의사회장은 '2021년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시상식에서 '코로나19 극복 부문' 도민상을 수상했다.

경북도의사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을 지낸 이 회장은 감염병 확산 저지와 인적·물적 자원 지원(방역물품 조달), 코로나19 코호트 격리 시설 환자 진료와 처방 협조, 확진 환자 입원 대기 및 생활 치료센터 확진 환자 관리, 착한 임대인 동참 및 우리 농산물 구매로 경제 활성화 기여, 코로나19 방역 대비를 위한 감염병 교육 실시 등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경북도의사회는 설명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치단결해주신 의사회 회원 여러분을 대표해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모두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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