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조선 최고 살수 이난의 이야기...액션 사극 '살수' 크랭크인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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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04 07:43  |  수정 2021-11-04 07:51  |  발행일 2021-11-04 제15면

이문식

조선 최고의 살수 이난의 이야기를 그린 '살수'가 크랭크인했다. 코미디부터 드라마, 스릴러까지 매 작품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 신현준이 이난 역을 맡아 정통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난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 실력을 보유한 살수로, 우연한 사건을 통해 아전 이방과 엮이게 되면서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맞게 된다. 이방 역은 배우 이문식〈사진〉이 맡았다. 이문식은 잔혹한 면모를 지닌 전직 검계 두목 출신의 이방 역을 맡아 기존의 필모그래피를 잊게 할 무자비한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꾀한다. 또 연극 무대를 통해 에너지를 발산해 온 배우 김민경이 선홍 역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영화 '백두산'의 각본과 '끝까지 간다'의 각색을 맡았던 곽정덕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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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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