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 제74회 칸영화제 개막작이자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아네트'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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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29 07:51  |  수정 2021-10-29 08:18  |  발행일 2021-10-29 제12면

제74회 칸영화제 개막작이자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아네트'가 관객들로부터 '극장에서 꼭 봐야 할 영화'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27일 개봉한 '아네트'는 오페라 가수 안과 스탠드업 코미디언 헨리가 사랑에 빠지면서 무대 그 자체가 된 그들의 삶을 노래한 시네마틱 뮤지컬. '퐁네프의 연인들' '홀리 모터스'를 연출한 레오 카락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결혼 이야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아담 드라이버가 제작과 주연을, '라 비 앙 로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마리옹 코티야르가 상대역을 맡았다. 비틀스가 인정한 미국 밴드 스팍스(SPARKS)의 론 마엘·러셀 마엘 형제가 영화의 원안과 음악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았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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