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코로나 19 백신 접종완료자에게 전시관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
경북 영덕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코로나 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접종 완료자에게 혜택을 준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접종 완료 군민을 대상으로 영덕군이 운영하는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어촌민속 전시관, 정크 트릭아트 전시관 입장료를 50% 할인해준다.
또 백신 접종을 마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예주문화예술회관 공연료를 30% 깎아준다.
김정태 부군수는 "안전한 일상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군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5일 (오후 6시)기준 1차 백신 접종률 은 81.4%(2만 8천945명), 2차 백신 접종률은 77.4%(2만 6천944명)을 기록하고 있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남두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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