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대구·경북이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9~10일 아침 최저기온은 8일보다 5~8℃가량 낮을 것으로 보인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6℃, 낮 최고기온은 8~14℃,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2~7℃, 낮 최고기온은 5~13℃로 예보됐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12일까지 찬 공기가 남하해 대구·경북에 영향을 주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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