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정직한 후보2' 크랭크업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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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11 07:42  |  수정 2021-11-11 07:46  |  발행일 2021-11-11 제14면

라미란

영화 '정직한 후보'가 후속작으로 돌아온다. 지난달 31일 크랭크업한 '정직한 후보2'는 한층 더 강력해진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로 주상숙을 연기한 라미란<사진>은 이 영화를 통해 제41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라미란은 "당시 수상 소감을 통해 약속드렸던 '배꼽 도둑이 돼드리겠다'는 말을 지키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철저한 비즈니스적 의리로 주상숙의 곁을 지켜온 보좌관 박희철 역의 김무열과 주상숙의 철없는 남편 봉만식 역의 윤경호도 다시 합류해 남다른 코믹 센스를 보여준다. '김종욱 찾기' '부라더'의 장유정 감독이 이번에도 메가폰을 잡았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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