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경북도 농정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쾌거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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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11 14:35  |  수정 2021-11-12 08:21  |  발행일 2021-11-12 제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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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경북도 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경북도 농정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준호 예천부군수(왼쪽 세번째)와 직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차별화된 농업 시책 추진을 인정받아 '2021년 경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북도 농정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정책·농식품유통·친환경농업·축산정책·농촌활력·특수시책 등 6개 분야 농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군은 코로나19로 농업인들 소득이 감소하고 각종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선제 대응으로 농업분야 예산을 1천억 원 이상 확보했다. 또 직거래 활성화, 각종 국·도비 공모사업 확보 등 다양한 특수 시책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농정업무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펼쳐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함으로서 명실상부한 경북 최고 농업 정책을 펼치고 있음을 대내외에 알리게 됐다.

박근노 예천군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농정시책으로 시대적 첨단 농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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