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요리단체부문 ‘대상

청송군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요리부문 대상 기념. 청송군제공

‘제18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서 청송의 식재료를 이용한 사과요리 등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경북 청송군 대표팀은 청송군에서 운영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교육 수료생들로 구성된 청송식문화발전협회(회장 천정숙) 회원 9명으로, 요리단체 부문에서 청송의 식재료를 이용한 사과요리·산채요리·발효음식·향토음식을 출품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대상) 및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원장상(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수상을 축하하면서 "청송의 외식산업 향상의 선도적 역할뿐만 아니라 청송군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및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주최로 지난 13일·14일 서울 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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