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한 요양병원發 코로나19 확진자 4명 포함 20일 5명 추가… 지역 누적 389명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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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0 10:50   |  수정 2021-11-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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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백신접종센터 전경.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 소재한 요양병원에서 최근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20일에도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0일 영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영주의 한 요양병원 확진자 4명을 포함해 전날 12명의 대규모 확진자가 나온 학원 관련 확진자 1명 등 총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389명으로 늘어났다.

영주시는 전날 12명의 확진자 중 9명의 학생의 초등학교 4곳에 이동선별 진료소를 설치하고 전수조사를 벌였다. 다행히 이와 관련된 확진자는 20일 오전 9시 기준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하지만 지난 17, 18일 이틀에 걸쳐 4명의 확진자가 나온 영주 지역 한 요양병원에서 이날 오전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모두 환자 연령층이 높고 백신 접종을 마친 돌파 감염 사례다. 현재 해당 요양병원은 동일집단(코호트)격리 중이다.

시는 역학 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이동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에 철저히 하고 다른 지역을 방문하거나 코로나19 증상 발현 시 신속히 선제검사를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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