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협회 12월2일부터 5일까지 호텔수성서 첫 아트페어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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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5   |  발행일 2021-11-25 제17면   |  수정 2021-11-25 07:55
"갤러리가 된 호텔서 작품 감상하고 구매도 해보세요"
전국 21개 화랑·갤러리 참여…1일엔 대구미술인의 날 시상

아트지앤지
아트지앤지가 최근 참여한 호텔아트페어 모습. <대구미술협회 제공>

대구미술협회가 아름다운 수성호반을 낀 호텔수성에서 첫 아트페어를 연다.

2021 레이크사이드 아트페어 인(Lakeside Arts fair in) 호텔수성으로 명명한 이번 아트페어는 오는 12월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호텔수성 본관 2~5층 40여개 객실에서 열린다. 매일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이며, 입장료는 1만원이다.

이번 호텔 아트페어는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코로나 극복 힐링콘서트 사업의 하나다. 대구를 비롯해 부산, 서울, 울산, 창원지역 갤러리 등지의 21개 화랑과 갤러리(아트지앤지, 토포하우스, 위즈아츠S, 위즈아츠, 에이피, 갤러리 1, 퀸즈아트, 하나, 공감, 소나무, 앤, 칼리파, 대구미협1·2·3갤러리, 두, 예가, 묵지아트, 김가빈, 인 포레, 고도아트)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제4회 대구미술인의 날 수상작가 시상식도 12월1일 수성스퀘어 3층 피오니홀에서 열린다. 이날 대구미협 미술인상을 수상하는 작가 24명 외에도 지역 미술발전을 위해 힘쓴 대백프라자갤러리 김태곤 큐레이터(행정)와 김승수(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이 공로상을 받는다.

올해 대구미술인상 대상 작가는 김일환, 채희규, 정복상 등 3명이다. 이들 작가를 비롯해 대구미술협회가 선정한 김도진, 김종호, 도태연, 성기열, 이명주, 설희야, 정종해 작가(이상 원로작가상), 김성진, 이보한, 박나현, 채녕화, 도병재, 박해동, 배문기, 오창린, 현숙 작가(이상 정예작가상), 구성희, 김미숙, 문선영, 박정인, 이명효 작가(이상 청년작가상)의 작품을 6개 객실에서 선보인다.

이 밖에 노중기, 김상용, 신문광, 류종필, 김강록, 이우석, 이종갑, 정관호, 김시원, 사공홍주, 신재순, 김윤종, 강옥경 등 호텔수성이 선정한 작가 37명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이점찬 대구미술협회장은 "MZ 세대를 중심으로 아트테크(예술과 재테크의 합성어) 열풍이 불면서 미술 작품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호캉스의 즐거움에 더해 유명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소유할 수 있는 호텔아트페어를 열게 됐다"면서 "지역 미술계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호텔수성 측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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