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경북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개최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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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3 14:17   |  수정 2021-11-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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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포항예술고등학교 뮤지컬팀의 공연 장면<경북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이 23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고 위축된 학교예술교육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1 경북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을 장르별·지역별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예술교육이 힘들었던 학교 현장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방역수칙 등을 지켜가며 틈틈이 기능을 연마해 온 예술동아리 학생들에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가며,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결정한 것.

페스티벌은 크게 '공연'과 '전시'로 나누고 '공연'은 4개 장르로 구분해 23일 경산 천마아트센터에서 국악 공연, 23일과 25일은 구미문화예술회관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오케스트라 공연, 30일에는 구미강동문화복지관에서 합창 및 연극·뮤지컬 공연, 마지막으로 12월1일에 도교육청문화원에서 밴드 공연을 실시간 유튜브 영상을 송출 및 녹화로 진행한다.

전시는 작년에 코로나 확산으로 가상 갤러리를 운영했지만, 올해는 방역단계 완화에 따라 현장 관람을 추진해 오는 29일부터 12월3일까지 5일간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관에서 현장 관람으로 추진한다.

공연은 장르마다 10~14개교 출연으로 총 59개 학교가 참여하고, 전시는 15교에서 참여해 진행된다.

행사는 종료 후 교육청 공식 채널인 '맛쿨멋쿨TV'로 통해 재방영된다.

경북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 어려운 가운데서도 예술 활동을 이어온 학생들과 교사들의 열정이 모여 추진된 것이다.

도 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이 공연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재능과 끼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것에 대해 의미가 매우 크다.

도 교육청은 내년부터 지역 예술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로 추진된 페스티벌 형태를 지역별로 예술축제를 지원하는 형태로 전환해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이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학생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라고 더 큰 꿈을 향해 행진하는 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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