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민회관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제2회 청도 전국 민요경창대회에서 참가자가 민요를 경창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청도군민회관에서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비대면으로 열린 경창대회는 전국에서 90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쳐 이날 △일반부 최우수상 최수지씨(경북 포항) △신인부 최우수상 박희대씨(대구) △학생부(중·고등부) 최우수상 예초원양(경일여중 2년)△학생부(초등부) 최우수상 이하린양(왜관동부초 4년) 등 5개 부문에서 2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19년부터 개최된 청도 전국 민요경창대회는 전국의 재능있는 국악인을 발굴·육성하고 국악 인구 저변 확대로 우리 전통국악을 전승·보전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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