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명이 추가됐다.
24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이후 지역 내 75명(오후 4시 기준)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성구 태권도 체육관 관련 19명, 북구 지인모임 관련 4명, 중구 지인모임 관련 4명, 동구 종교시설 관련 2명, 수성구 목욕장 관련 2명 등이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0명이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는 24명으로 조사됐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정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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