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 용학도서관, 독도 주제 기획프로젝트 '나는 대한민국 독도입니다'

수성문화재단 용학도서관은 독도를 주제로 한 기획 프로젝트 '나는 대한민국 독도입니다'를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전시로는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와 협력해 '독도, 그 푸른 목소리를 듣다'라는 제목의 전시를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일본 독도 교육의 허구성을 밝혀내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독도가 명백한 한국의 영토라는 점을 알 수 있는 여러 자료와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 등을 보여 준다.

30일 오후 7시에는 독도에 서식하다 사라져간 강치를 소재로 한 낭독 뮤지컬 '강치를 지켜라'를 교육극단 나무테랑이 선보인다. 일본의 강치 남획과 한·일 간 영토분쟁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상징과 은유를 통해 표현한 작품이다.

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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