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주차난 '개방주차장' 사업으로 해소 나서… 4곳 156면 확보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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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7 10:12   |  수정 2021-11-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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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개방주차장을 통해 주차면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심의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개방주차장 사업을 통해 도심 주차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섰다.

영주시가 최근 개방주차장 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종 4곳의 개방주차장을 선정해 총 156 주차면을 확보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 주차장 무료개방 지원 조례'를 근거로 한다. 주요 내용은 △주간 또는 야간에 주차면 10면 이상을 3년 이상 무료 개방 가능한 곳 △하루 7시간 이상, 주 35시간 이상 무료 개방 가능한 곳 △개방주차장으로 별도 표시 가능한 곳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영주동산교회 70면 △신영주교회 60면 △남산사우나 15면 △영주상공회의소 11면 등이다.

이에 시는 대상지 1곳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해 내년 4월까지 CCTV, 차선도색, 카스토퍼 설치 등 개방주차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시설개선에 나선다.

임흥규 경제산업국장은 "도심에서 늘어나는 차량 수를 감당하기에는 신규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면적은 한정돼 시가지 주차난의 완전 해소는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개방주차장 제도가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개방주차장 지원 사업'은 내년 3월 신청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사업신청 및 현장조사, 위원회 심의의결, 협약 등 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하고 7월 주차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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