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영주시 설계계약심사팀장, 적극행정 최우수공무원 선정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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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7 16:37   |  수정 2021-11-27 17:10
설계 변경만으로 2억9,000만원 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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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적극행정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김중수 영주시청 하천과 설계계약심사팀장이 '2021 영주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 공무원에 선발됐다.

경북 영주시는 최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 우수 2, 장려 2)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주시 우수공무원 선발은 의적·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해 성과를 창출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가 우대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앞서 시는 부서 추천과 주관부서의 검토를 거친 12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5명의 우수 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우수 공무원 가운데 김중수 영주시청 하천과 설계계약심사팀장을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김 팀장은 최근 야간이나 우천 시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스마트 LED바닥 신호등 설치공사가 설계표준지침에 따라 과다 설계된 부분을 확인하고 설계를 변경해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애초 3억5천만 원이던 설치비를 9천만 원으로 변경해 2억9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 해당 사례를 인근 지자체에 전파하는 등 예산 절감을 위한 적극 대응으로 창의성과 전문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우수상에는 △허가과 조규홍 허가지원팀장의 '인허가 민원, 직접 찾아가 해결해 드립니다' △회계과 박병규 재산관리팀장의 '밀알의 노력과 협력이 단산면 새청사 건립의 마중물이 되다!'를, 장려상은 △첨단베어링산업지원단 김승기 주무관의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유치 업무협약 체결' △농업정책과 이동희 농업활성화팀장의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지역역량강화사업 추진'이 선정됐다.

영주시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장인 강성익 부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적극 행정을 하도록 권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고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에 선발된 5명에 대해 국내외 연수 우선 선발과 종합성과평가가점, 근무성적평적 가점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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