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해외 하늘길 재개' 12월말 티웨이 대구~방콕 노선 취항...방역상황 변수

  •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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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8   |  발행일 2021-11-29 제1면   |  수정 2021-11-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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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공항에서 무착륙 국제 관광 비행에 나선 티웨이항공 대구~일본 상공~대구 노선 탑승객이 예약된 기내 면세품을 승무원으로부터 전달받고 있다.(영남일보 DB)
대구의 국제선 하늘길이 정상적으로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영남일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코로나 재확산 등의 변수가 있지만 12월 대구 공항 국제선을 재개할 것이다"라며 "티웨이항공의 대구~방콕 노선 취항을 인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2월 31일부터 매주 1, 2회 대구~방콕 노선을 운행할 전망이다.

국토부는 지난 10월 "지난해 4월부터 2년 가까이 중단된 지방공항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겠다"라며 " 대구~방콕 노선에 대해선 방역당국과도 어느 정도 협의가 완료됐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실제 태국은 이달부터 한국 등 46개국 백신 접종자에 대해 격리 조치를 면제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국제공항은 " 대구~방콕노선은 다음주 초쯤 운항 승인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다만, 최근 확진자 급증은 물론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등장하면서 대구공항 국제선 재개가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국토부도 "대구공항 국제선이 12월 말 재개되지만, 방역 상황에 따라 시기 등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라고 했다.

현재 대구국제공항 해외 노선은 대구~연길이 있지만, 입국만 허용되고 있다. 또 정부의 검역 일원화 방침에 따라, 인천공항을 통해서만 입국할 수 있다.
구경모 기자 chosim34@yeongnam.com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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