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급락 왜?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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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9 10:16
두산중공업.jpg
출처:네이버 증권정보 캡처
대규모 유상자를 결정한 두산중공업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6일 1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했다. 이 중 7000억원은 부채 상환에, 나머지 8000억원은 신사업 투자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의 예정 발행가는 1만8100원이며 실권주 발생 시 주관증권사가 전량 인수하게 된다. 유상증자를 통해 두산중공업의 부채비율은 개별 기준 149.5%에서 118%로, 연결 기준 198.7%에서 168.2%로 하락한다.

29일 오전 10시 05분 현재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일 대비 13.2% 떨어진 1만995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중공업의 이날 급락은 대규모 유상증자로 주식가치가 희석될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주배정기준일은 내년 1월 3일이며,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1273677048주다. 구주주 청약 시작일은 2022년 2월 10~11일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3월 4일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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