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선주고, 경북 뮤지컬 예술학급 운영 결과 발표회 뮤지컬 초록마녀 공연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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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9 09:26  |  수정 2021-11-30 08:53  |  발행일 2021-11-30 제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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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뮤지컬 '초록마녀' 공연 장면.선주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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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뮤지컬 '초록마녀'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였다.선주고 제공
경북 구미시 선주고(교장 정한식)는 27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진 경북 뮤지컬 예술학급 운영 결과 발표회에서 뮤지컬 ‘초록마녀’를 공연했다.

이날 공연에는 신동식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생, 학부모, 시민 등 250여 명이 관람했다.

오즈의 마법사를 기반으로 제작된 뮤지컬 초록마녀는 뮤지컬 예술 학급의 눈으로 재탄생 시킨 작품으로 주인공 엘파바와 글린다가 오즈에서 벌어지는 많은 일을 해결하면서 우정을 키우는 내용이다.

□ 선주고는 경상북도교육청의 공연지원 사업인 ‘2021 경북 뮤지컬 예술학급’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경북지역 중·고교생 배우 21명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해 전문 강사를 중심으로 토요일엔 음악, 연기, 댄스, 창작 뮤지컬 수업을 해왔다.

정한식 선주고 교장은 "예술인의 꿈을 가진 학생에게 전문적인 예술 역량을 키워주는 수준 높은 뮤지컬 예술학급을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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