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2021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 장관상

  • 이자인
  • |
  • 입력 2021-12-05 15:40  |  수정 2021-12-05 15:49  |  발행일 2021-12-05
2021120501000127300004671
대구 동구청이 지난달 30일 2021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 동구청 제공

대구 동구청이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1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5일 동구청에 따르면,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제출된 사례 중 10개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동구는 'Shut down? 협치 행정으로 극복한다!'라는 주제 아래, 납세자보호관을 중심으로 한 협치행정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지난 6월 동구는 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세무 부서 업무가 중지된 상황이 있었다. 그러나 당시 구청에선 납세자보호관을 중심으로 시와 8개 구·군의 세무인력을 지원 받아 업무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긴급업무를 수행했다.

당시 동구청은 긴급 현안업무 처리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했지만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협력근무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잘 이겨낸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활동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권익보호, 납세자들의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자인기자 jainlee@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이자인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