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8시 28분쯤 영주시 조와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영주소방서 제공> |
경북 영주시 조와동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6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8분쯤 영주시 조와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 1개 동이 불에 타 78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30명, 장비 10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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