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안동 사투리 경연대회가 10일 경북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사투리 경연대회는 사라져가는 우리 말 사투리와 안동문화를 전승·보전하며 전통적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취소됐다. 안동 사투리에 관심과 재능이 있다면 개인이나 팀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안동 사투리로 만들어진 이야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대회로, 안동노래와 사투리 공연을 시작으로 13개 팀의 다양한 참가자들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동의 정서와 문화를 대변하는 사투리로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행사로 전환해 진행된다.
추후 안동문화원 홈페이지(www.adcc.or.kr)에서 사투리 경연대회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사투리 경연대회는 사라져가는 우리 말 사투리와 안동문화를 전승·보전하며 전통적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취소됐다. 안동 사투리에 관심과 재능이 있다면 개인이나 팀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안동 사투리로 만들어진 이야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대회로, 안동노래와 사투리 공연을 시작으로 13개 팀의 다양한 참가자들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동의 정서와 문화를 대변하는 사투리로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행사로 전환해 진행된다.
추후 안동문화원 홈페이지(www.adcc.or.kr)에서 사투리 경연대회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