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일꾼 의원] 김병기 영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지역별·연령별 특성 고려한 노인복지정책 필요"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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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21   |  발행일 2021-12-22 제11면   |  수정 2021-12-22 08:51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는 머슴 같은 시의원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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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영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재선 의원인 김병기 영주시의회(국민의힘, 상망·하망·영주1·2동)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맞서 영주시의 내년 살림살이를 꾸려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김 위원장은 "임기 막바지에 중책을 맡겨 준 동료 의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의원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예산심의인 만큼, 당리당략을 떠나 예산이 시민들을 위해 적재적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시 예산 8천700여억원 중 35%에 달하는 예산이 복지에 집중되다 보니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불편을 덜어 줄 수 있는 사업 예산들은 상대적으로 배제됐다"면서 "이번 예산은 복지 예산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꼭 필요한 예산을 배정해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 10일 열린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노인복지정책의 지역별·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 전환의 필요성과 각종 지원사업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주문하면서 복지예산의 효율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역별 노인 비율은 동 지역 평균이 21~35%, 면 지역 평균은 45% 이상이지만, 지원은 차별화되지 않고 있다"며 "경로당 지원 예산이 더 필요한 곳에 적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경로당 급식 도우미 지원 사업과 재가 노인복지서비스의 전환도 필요하다"면서 △노인 공동급식소 운영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거동 불편 노인 자택 방문 서비스 등을 제안했다.


징검다리 재선을 달성한 김 위원장은 내년 임기를 마친 후의 구체적인 계획도 밝혔다. 그는 "내년 선거에서도 시민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신다면 그 이상의 꿈도 꿔 볼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는 머슴 같은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한 공로로 김 위원장은 경북도 의정 봉사대상과 지방 의정 봉사상을 받았다.


글·사진=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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