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남구 보선 출마 배영식 전 의원 "신천대로 복층화·이원화하겠다"

  • 민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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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20 16:38   |  수정 2021-12-21 08:36
배영식
배영식 전 의원

내년 3월9일 치러지는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배영식 전 의원이 '신천대로 복층화·이원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배영식 전 의원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대로의 교통량 분산을 통해 극심한 도심 교통 정체를 해소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심 내 차량 증가에 따른 도로용량 초과로 신천대로 교통정체는 갈수록 심해질 것이라는 게 배 전 의원의 주장이다.

이에 따라 서변대로~상동교 구간까지 신천대로 전 구간 또는 일부 구간에 대해 지하 4차선, 지상 4차선 형식의 왕복 8차선 도로 건설을 하겠다는 공약을 세웠다. 이들 구간에 터널식 지하 구간이 별도로 만들어지면 북대구 IC~가창 방면은 도시고속도로 형태로 차량 운행을 돕게 된다. 또한 기존 신천대로 정체 구간인 상동교와 수성교, 북대구IC 등은 차량이 도심으로 쉽게 진·출입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배 전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직후 도로 건설, 도시 행정, 환경 분야 전문가들과 협의를 거쳐 해당 사업을 구체화 할 계획"이라며 "건설 비용은 건설 환경과 도로의 너비 등 각종 기준에 따라 증감되기 때문에 정확한 규모는 추후 밝히겠지만, 대부분 예산은 국비로 충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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