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일꾼 의원] 이영미 봉화군의원...여성 청소년 복지증진, 헌혈문화 확산 등 기여

  •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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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21   |  발행일 2021-12-22 제11면   |  수정 2021-12-21 11:18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해 모든 역량 발휘할 것"
이영미의원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이런 때일수록 더욱 군민들을 위하는 의정활동이 필요할 때입니다."

경북 봉화군의회 이영미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생활과 밀접한 민원해소를 위해 날카로운 지적과 특유의 섬세함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군의원은 지난 2018년 제8대 비례대표로 생활 정치에 입문했는데, 이전부터 봉화문화원 이사,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소외된 독거 노인과 어려운 이웃 가정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 군의원은 지난 2018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이 의원은 봉화군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생필품의 보편적 지원으로 여성 청소년에 대한 복지증진에 노력했고, 봉화군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헌혈 활동을 권장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 환경을 조성해 지역 헌혈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또 행정 사무감사 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문화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봉화군 어른들을 위해 찾아가는 배달강좌제의 확대와 고액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징수에 힘쓸 것과, 주민이 현실적으로 필요한 것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집행부에 요구하는 등 주민 생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군의원은 "제8대 의회가 출범한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지역민의 편의와 봉화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왔지만, 아쉬움이 남는다"며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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