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 크리스마스 최고의 로맨스 영화 '러브 액츄얼리' 재개봉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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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2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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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최고의 로맨스 영화 '러브 액츄얼리'가 23일 재개봉했다. 사랑을 시작하고 사랑에 아파하며, 또 사랑으로 하루를 보내고 내일을 맞이하는 모든 이들의 생애 가장 달콤한 크리스마스를 그린 영화다. 배우 휴 그랜트·리암 니슨·콜린 퍼스·키이라 나이틀리·앨런 릭먼 등 명품 배우진의 풋풋한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반갑다. 특히 비서 나탈리와 사랑에 빠지는 영국 총리 역할을 맡은 휴 그랜트는 사랑과 총리라는 위치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사랑스럽게 그려냈고, 콜린 퍼스는 무뚝뚝한 남자에서 포르투갈 출신의 가정부 오렐리아에게 로맨틱한 고백을 전하는 변화된 모습을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 극 중 비서와 사랑에 빠지는 해리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앨런 릭먼은 안타깝게도 2016년 암으로 사망했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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