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가 생산하는 '빛깔찬 고춧가루'가 29일 호주 첫 수출길에 올랐다.
빛깔찬 고춧가루는 영양고추유통공사(이하 공사) 설립 이후 미주대륙·동남아·중국 등에 진출한 이후 올 들어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호주 수출액은 약 2만달러로, 공사는 올해 호주 수출액을 포함해 고추 단일품목으로 약 80만달러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 홍보에 주력한 결과다. 공사는 지난 9일 '대구경북 무역의 날'에 경북도 수출유공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현동 사장은 "빛깔찬 고춧가루의 해외 수출의 증가로 고품질 명품화된 고추 생산에 전념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해외 수출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영양군과 경북통산의 적극적인 지원이 성과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빛깔찬 고춧가루는 영양고추유통공사(이하 공사) 설립 이후 미주대륙·동남아·중국 등에 진출한 이후 올 들어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호주 수출액은 약 2만달러로, 공사는 올해 호주 수출액을 포함해 고추 단일품목으로 약 80만달러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 홍보에 주력한 결과다. 공사는 지난 9일 '대구경북 무역의 날'에 경북도 수출유공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현동 사장은 "빛깔찬 고춧가루의 해외 수출의 증가로 고품질 명품화된 고추 생산에 전념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해외 수출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영양군과 경북통산의 적극적인 지원이 성과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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